서정민 (실용음악 / 컨템포러리 보컬) | 시각 | 2015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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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면?

안녕하세요 저는 장래희망이 무지 많은 송곡초등학교 3학년 서정민입니다. 척척박사, 과학자, 요리사, 선생님, 음악가 등등 아주 많지만 아직은 음악과 함께 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2. 예술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2살때부터 판소리학원을 다니면서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동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아름다운 노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노래들을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3. 예술활동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습니까?

제가 아무리 음악을 좋아해도 힘들고 하기 싫었던 적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솔직히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습니다. 그럴 땐 큰소리로 엉엉 울거나, 연습을 며칠 쉬거나, 놀이터에 나가서 실컷 놀고 들어왔습니다.
4. 본인은 대중들에게 어떤 예술인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어릴 때부터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한 아이, 늘 음악을 위해 노력하는 서정민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5. 스페셜K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스페셜K 어워즈 무대에 진출하셨습니다. 진출 소감과 포부는 무엇입니까?

스페셜K 첫 도전은 7살때였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결선까지 오게 되어 너무 신기했습니다. 오늘 저의 노래를 들으시고 힘이 필요하신 분들께 힘이 되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6. 어워즈 무대에서 선보일 작품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작품명 : You raise me up [Jeffry Li & Celine Tam ver.]

연습하기 싫어서 제가 투정을 부릴 때면 엄마가 “정민아, 노래하기 너무 싫지? 그만 두고 싶지? 그런데 우리 잘해왔잖아. 이런 이겨내는 고통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너도 다른 생활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우리 사람들에게도 힘을 드리자. 저도 힘들었는데 노력하니 이렇게 벅 차오르는 순간도 온다는 걸 알려드리고 오자” 라고요. 제가 오늘 불러드릴 You raise me up입니다 이 곡은 당신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나를 일으켜 세워준다는 내용입니다.